새해 (공식) 첫 지름과 함께 찾아온 딜레마
새해 (공식) 첫 지름과 함께 찾아온 딜레마
2012.01.05새해가 되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상큼하고 경건하게 지름신을 맞이하였다. 는 개뿔. 연말에 지른 ER4-PT...소리는 진짜 내 스따일인데 착용감이 너무 안습이라 (+생긴 것도 천 원짜리 간지) 고음 위주 음색에 모양새와 착용감이 갠찮은 물건을 찾다가 적당하게 타협한 게 바로 요 EXS X20. 그렇게 두근거리는 새해 첫 지름의 결과물을 어제 받았는데 말이지... 구매하기 전에 반응그래프를 보긴 했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고음역이 쎄다. 아주 쏘아대는 수준 -ㅂ- 기본으로 낑겨있던 폼 팁 대신 실리콘 싱글 팁을 낑궈 보았으나, 오히려 더 쏜다. 내가 아무리 고음 덕후라지만 이건 도저히 고막이 감당할 수준이 아니었다. ㅜ.ㅜ 다행히 실리콘 더블 팁을 끼우니 실종되었던 저음이 살짝 살아나면서 고음부가 조금 ..